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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세브란스병원 2세대 O-ARM 첫 도입, 척추수술 정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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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04 15:58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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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최근 3차원(3D) 촬영 장비인 O-ARM O2와 내비게이션(StealthStation S8 navigation)을 척추수술 환자에게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O-ARM은 수술 중 환자의 해부학 이미지를 촬영하는 장비다.

김긍년 신경외과 교수팀은 오랫동안 척추 간 협착 증세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등을 호소해온 60대 남성에게 O-ARM O2와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수술을 시행했다. 김 교수팀은 3D 영상 정보로 환부를 확인한 후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후방고정술을 시행했다.

O-ARM이 촬영한 3D 영상은 내비게이션 장비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전송돼 집도의가 수술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술 중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ARM은 전 세계에 1200여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엔 4대가 들어와 있다.
 

의료진이 후방고정술에 앞서 O-ARM으로 환자의 3D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제공
의료진이 후방고정술에 앞서 O-ARM으로 환자의 3D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제공

세브란스에 도입된 O-ARM O2와 내비게이션은 2세대로,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한 것이다. 2세대는 1세대 보다 3D 촬영 범위가 2배 가량 넓다. 방사선 저선량 모드 기능을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방사선 조사량은 일반 CT 촬영의 절반 이하로 줄였다. 3D 미리보기 기능은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다. 3D 영상을 촬영하기 전 필요한 부위를 먼저 확인해 미묘한 변화도 감지한다.

김긍년 교수는 “수술 현장에서 3D영상을 통한 내비게이션 기술로 수술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도를 매우 높일 수 있다”며 “장비를 활용해 미세침습 척추 수술과 고난도·고위험 척추 수술의 안전성을 높여 수술 부작용이나 재수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1/2018022102293.html#csidx3e2b09fb43ea655aa963d841fd9112f onebyone.gif?action_id=3e2b09fb43ea655aa963d841fd911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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